[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홍상삼이 ‘베어스 데이(Bears Day)‘를 맞이해 팬 사인회에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23일 잠실 한화전 홈경기에 앞서 ‘6월 베어스 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 전 야구장 중앙 출입문 옆에서 유희관, 홍상삼 선수의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홍상삼이 21일 잠실 한화전 "베어스 데이"를 맞아 팬 사인회에 참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홍상삼은 올해 21경기 등판 1승2패2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 중이다,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이다.
두산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홈경기에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는 ‘베어스 데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팬을 겨냥해 실시하는 행사로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팬을 대상으로 오후 4시35분부터 15분 동안 ‘N서울타워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는 부모1명을 동반한 어린이 1명에 한하며, 운동화-글러브-야구공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경기 전 응원단상 이벤트의 일환으로 1루 내야응원단에서 오후 4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곧바로 4인 가족 5팀이 참가하는 ‘정관장과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의 경우에도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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