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외모 “마흔 들어서니 잘생긴 걸 알겠다”
입력 2013-06-21 15:55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우성은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잘생겼다는 사실을 언제 알았냐고 묻는 DJ 박경림의 말에 요즘 들어 내가 잘생겼다는 생각을 많이한다”고 답했다.
정우성이 자신의 외모를 인정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그동안은 스스로 (외모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인색했던 것 같다. 영화 ‘비트 후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인정할 때도 (정작) 스스로는 그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우성은 그러나 나이가 마흔에 들어서니 이제는 조금 잘생긴 걸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재치를 뽐냈다.
정우성은 오는 7월 4일 개봉예정인 ‘감시자들에서 데뷔 이래 첫 악역 제임스 역을 맡아 스크린 장악을 예고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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