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인영, `어드벤처` 촬영 중 손가락 부상‥병원行
입력 2013-06-21 13:31 

배우 황인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황인영은 태국 남부 끄라비에서 진행된 첫 번째 레이스 도중 맹그로브 숲에 묶여있던 카누를 풀려다 칼에 손을 찔렸다. 결국 생각보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황인영은 이본을 남겨둔 채 레이스 도중 병원으로 향했다.
황인영의 상태에 심각성을 느낀 병원 관계자와 제작진은 치료 후 레이스 중단을 권유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은 21일 방송되는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고스란히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탈락 팀 공개된다. 토니안-정희철 팀은 레이스를 시작하자마자 카누가 뒤집혀 꼴찌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조성모-류태준 팀은 열심히는 했으나 여러 악재가 겹쳐 ‘비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상태. 여기에 황인영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황인영-이본팀이 끝까지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졌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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