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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빵 아저씨’, 김수현 제치고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06-21 09:52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월드워Z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월드워Z는 개봉 첫날 전국 789개 상영관으로 23만9099명(누적관객 24만2447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 550만명을 넘으며 극장가를 압도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하루동안 8만6305명을 모아 2위로 내려왔다. 3위는 ‘맨 오브 스틸(5만4082명)이 차지했다.
‘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영화다. 피트는 주연은 물론 제작, 프로듀서까지 1인 3역의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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