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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닥터’ 배소은, 소속사와 결별…주연작 개봉 주라 ‘의외’
입력 2013-06-21 09:52  | 수정 2013-06-21 10:0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닥터에 출연한 배우 배소은이 소속사와 갑작스레 결별했다. 특히 배소은의 첫 영화 주연작 ‘닥터가 20일 개봉한 상황이라, 이번 일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배소은 소속사 태풍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 전화통화에서 배소은이 갑자기 연기를 안 하겠다고 해서 이번 주에 계약을 해지했다”며 계약 기간도 현재 많이 남았지만 본인이 연기를 안 하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소은은 MBN스타와 전화통화에서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올해 4월부터 회사와 이야기하다가 이번에 나왔다”며 다른 회사로 옮길 생각은 현재 없지만,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닥터 배소은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사진=MBN스타 DB
배우가 계약기간이 끝나거나 혹은 다양한 이유로 소속사와 결별하는 것은 으레 있는 일이지만, 첫 주연 작품이 개봉하는 주에 해지했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배소은은 영화 ‘닥터에서 주연 박순정 역을 맡아 김창완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서건우와의 베드신으로 눈길을 모았고, 지난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았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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