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경아 과거사진 공개, 남편 권재관 “숨이 멎은 듯 했다”
입력 2013-06-21 08:40 

[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우먼 김경아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처가를 방문한 개그맨 권재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인과 장모 앞에서 수박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던 권재관은 김경아의 과거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개그우먼 김경아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자기야 방송캡처
그러자 장모는 내 딸 사진이 어때서 그러냐. 그때만 해도 살이 찌고, 안경알이 두껍다보니 그런 것”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앞서 권재관은 아내 김경아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금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권재관은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히 처음엔 정말 놀랐다. 잠깐 숨이 멎은 듯했다”며 요즘엔 자주 보니까 ‘이 사람이 내 옆에서 자는 사람이구나 싶다. 경아도 보면 웃는다. 파괴력이 있는 사진이다”라고 거침없이 아내의 과거사진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