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수영 “조교 유승호 어떨지 궁금하다”
입력 2013-06-20 23:55  | 수정 2013-06-23 01:10

[MBN스타 금빛나 기자] ‘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배우 류수영이 최근 조교로 보직을 변경한 유승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류수영은 현재 조교로 군 복무 중인 휘성과 유승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날 류수영은 ‘진짜 사나이 촬영 첫 날 만났던 휘성을 떠올리며 조교였던 휘성이 로봇처럼 무서웠다. 알고 보니 고등학교 후배더라. 너무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배우 류수영이 최근 조교로 보직을 변경한 유승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휘성이 군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은 잘 안다. 하지만 정도껏 했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류수영은 또한 최근 보직을 변경해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를 시작한 유승호에 대해서는 유승호가 조교면 어떨까 궁금하다. 너무 어리긴 하다. 우리가 이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했다. 유승호보다 선임인 만큼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뺀질거릴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조교의 말은 잘 들어야 된다”며 호탕한 미소를 보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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