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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현실적인 시 "적게 줘서 적게 줬다고 썼을 뿐"
입력 2013-06-20 21:50 | 수정 2013-06-20 21:51
초등학생의 현실적인 시가 포착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초등학생의 현실적인 시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초등학생의 시화로 ‘급식소라는 제목의 동시가 적혀 있습니다.
해당 학생은 급식소 아주머니께서는 항상 많이 먹으라 하신다. 많이 줘야 많이 먹지…”라는 짧지만 강한 시를 완성해 눈길을 끕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솔직한 학생이네” 적게 줘서 적게 줬다고 했는데 뭐라고 하신다면” 현실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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