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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시진 감독, `아섭아 어서 들어오거라`
입력 2013-06-20 21:10 

20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7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 옥스프링과 두산 유희관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맞대결을 펼친다.
8회초 2사 2루 롯데 전준우가 1타점 적시타 때 2루주자 손아섭이 득점을 올리고 김시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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