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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상체 탈의…여든 아홉에 방송하는 비결? '장수 건강 목욕법 공개'
입력 2013-06-20 21:09  | 수정 2013-06-20 21:11
MC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해가 방송 최초 상체탈의를 감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는 23일(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의 1회 게스트로 참여한 송해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송해는 종로에 위치한 목욕탕을 공개하며 20년 동안 매일 찾는다”며 장수 건강 목욕법과 목욕 중 할 수 있는 간단 체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청일점 MC 김영철 앞에서 자신 있게 몸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송해는 방송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 실제 나이가 방송 나이보다 2살 많은 89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고 밝히며, 사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은 셈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영자의 전성시대는 예능계 우먼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MC이영자의 진행으로 오는 23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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