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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박기량, `엄지손으로 입술 쓸어내리며`
입력 2013-06-20 19:25 

20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7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 옥스프링과 두산 유희관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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