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이 성적 부진으로 감독이 교체됐다.
충주는 20일 이재철 감독이 성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지난 17일 상주 상무전(0-2 패)을 마치고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를 수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충주는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2승 3무 9패(승점 9점)로 8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충주는 개막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거뒀으나, 이후 최근 5경기 연속 패배를 포함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의 부진에 빠졌다.
충주는 조만간 후임 감독을 선임해 잔여 일정을 치를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