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부터 닷새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본협상이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5차 협상에서 그간 최대현안으로 꼽혀온 상품·무역 분야의 품목별 관세철폐 이행기간의 단축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최 도시는 미정이나 인적이 드문 미 서북부의 몬태나주의 한 곳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측은 4차 협상에서 천여개 품목의 관세철폐 이행기간을 단축한 미국측 개방 수정안에 대해 추가 개방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전략품목인 자동차와 픽업트럭 관세의 즉각 철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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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5차 협상에서 그간 최대현안으로 꼽혀온 상품·무역 분야의 품목별 관세철폐 이행기간의 단축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최 도시는 미정이나 인적이 드문 미 서북부의 몬태나주의 한 곳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측은 4차 협상에서 천여개 품목의 관세철폐 이행기간을 단축한 미국측 개방 수정안에 대해 추가 개방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전략품목인 자동차와 픽업트럭 관세의 즉각 철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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