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악성댓글 앞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류수영이 악성댓글에 상처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류수영은 악성댓글에 대해 상당히 약하다. 성격 자체가 밝은 편이라서 악성댓글 때문에 우울증까지는 가지 않지만 감정이 바닥을 찍는다. 며칠 지나야 겨우 평정심을 되찾곤 한다”고 고백했다.
류수영이 악성댓글 앞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N스타 DB |
이어 최근 데뷔하는 친구와 만난 적이 있다. 그 친구에게 ‘남들에게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게 당연하다. 조금만 버티라고 조언해 준 적이 있다”며 연예인으로서 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오작교 형제들 ‘아들 녀석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류수영은 최근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군사 전문가 ‘퍼펙트 가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