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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우울증 극복 “유재석 한 마디에…”
입력 2013-06-20 15:07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우울증을 극복하게 사연을 고백했다.
리지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BS ‘런닝맨 하차 당시 처음으로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리지는 첫 출연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리지가 우울증을 극복하게 사연을 고백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그녀는 첫 예능 고정이었는데 편집도 많이 됐다”며 하차 관련 기사에서는 내가 고정 멤버가 아니라 장기 게스트였다고 나왔다. 당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규현은 ‘런닝맨 출연 섭외가 오면 다시 합류할 것이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렇다. 다시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 속상했던 점이 있었는데 연말 시상식 때 유재석이 대상을 받은 후 내 이야기를 해줬다. 그 말 때문에 모든 기분이 풀렸다”고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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