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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무비꼴라쥬 명작소설을 영화로 만나는 스크린 문학전 개최
입력 2013-06-20 13:37 

[MBN스타 안하나 기자] CJ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명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상영하는 ‘스크린문학전을 개최한다.
이번 ‘스크린문학전은 7월 6일부터 19일까지는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CGV 압구정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는 CGV소풍에서 진행한다.
본 기획전은 ‘고전문학, ‘모던문학, ‘특별전 등 3가지 테마로 구성, ‘고전문학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명작으로 인정받은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등 총 5편의 작품을, ‘모던문학은 현대인의 면모를 날카롭게 보여주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CJ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명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상영하는 ‘스크린문학전을 개최한다. 사진=CGV
마지막으로 ‘특별전에서는 ‘카프카와 ‘김영하라는 시대와 공간이 다른 두 작가를 내세워 ‘아메리카 ‘성 ‘숏숏숏 2013 등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본 기획전에서는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의 저자 철학박사 강신주와 이현우, 이택광 등 한국 대표 문학평론가들과 함께 영화와 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문학톡플러스가 특별히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CJ CGV무비꼴라쥬 이재현 과장은 ‘스크린문학전은 영화와 문학의 만남을 동시대 영화문화의 흐름에 가장 예민한 촉을 갖고 있는 영화제와 극장이 주선했다는 점에 각별한 의의를 두고자 한다”고 본 기획전의 의의를 밝혔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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