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인천 검단신도시 등 투기단속 착수
입력 2006-10-29 06:32  | 수정 2006-10-29 06:32
새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3지구 인근에 이르면 이달 말 대대적인 투기단속반이 투입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신도시 예정지로 선정된 인천 검단지구와 파주 운정3지구 인근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합동투기단속반을 구성해 투기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도 조만간 현지 중개업소를 상대로 한 대규모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대상은 주로 아파트 등 주택으로 중개업소의 호가 조작과 거래가를 낮춰
적는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 분양권 불법 거래 등 투기적 거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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