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엠블랙 관련 글로 인해서 큰 오해가 생긴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말씀과 함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임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징스타 시작한 이후로 오늘 녹화 제일 힘들었다”며 이건 안 되네, 저건 못 하네 녹화직전까지 그러더니 녹화 전 같이 호흡 맞춰 보자는 말은 못 들었는지, 아님 들었는데 잊어버린 건지”라며 아주 슈퍼스타 납시었네. 지오는 참 열심히 잘 하더라”라고 비난을 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임준혁은 죄송함과 함께 오해를 풀고자 지난 5일 ‘웃찾사 녹화날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엠블랙 다섯 명 전원이 저희 코너에 참여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대사를 처리하고 호흡을 맞춰보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연습을 훌륭히 마쳤고, ‘라이징 스타 본 녹화에 들어가서는 엠블랙과 저희 모두 프로페셔널하게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고 박수를 받으며 NG없이 녹화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그는 한 번의 녹화를 위해 개그맨들은 일주일간 수백 번 연습을 해도 녹화 때 NG를 내는 것이 공개 코미디 녹화인데, NG없이 훌륭하게 잘해 준 엠블랙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백번 녹화를 해봤지만, 녹화 후에도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이 개그”라며 녹화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그 날 느꼈던 점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개그맨적인 주관적 견해로 당시의 아쉬움을 유머러스하게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