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현주 문정희, 숨바꼭질’로 스크린 첫 만남
입력 2013-06-20 11:22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손현주와 문정희가 영화 ‘숨바꼭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오는 8월 14일 개봉예정인 ‘숨바꼭질 측에 따르면 SBS 드라마 ‘추적자의 손현주와 ‘연가시의 문정희가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만나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선보인다. 베테랑 연기자들의 조합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손현주는 ‘추적자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진정한 연기의 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첫 단독 주연작인 ‘숨바꼭질로 그의 차기작을 기다렸던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손현주(왼쪽)와 문정희가 ‘숨바꼭질로 스크린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MBN스타 DB
그는 영화에서 사라진 형의 행방을 추격하던 중 숨바꼭질 암호를 발견하는 성수 역을 맡았다.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압도하는 심리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가시에서 빛나는 열연으로 생애 첫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문정희 역시 실종된 성수의 형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여자 주희로 분해, 손현주와 함께 각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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