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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특집] 역대 우승자 K9 전달식 진행
입력 2013-06-20 07:07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 정연주(21.CJ오쇼핑), 양수진(22.정관장)이 기아자동차로부터 ‘K9 승용차를 지급 받았다.
지난 19일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이 진행된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422야드)에서는 역대 챔피언들에게 기아자동차의 ‘K9을 지급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대회 메인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마련한 것으로 역대 챔피언들의 성과를 인정하는 특색 있는 전관예우이자 대회 스폰서의 성격을 살린 스페셜 이벤트다. 기존 개인 라커룸이나 출입구 등을 제공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개인용 승용차를 지급하는 것은 한국여자오픈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3명의 챔피언들은 오는 23일까지의 대회기간동안 자신에게 지급된 K9 차량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달식 진행 후 챔피언들은 고급 승용차를 제공해 준 기아자동차 측에 감사함을 전달했으며 이 같은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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