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자원공사, 태국 물 사업 6조 1천억 협상 완료
입력 2013-06-20 04:20 
한국수자원공사와 태국 정부가 물 사업 가격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는 물 사업비 총액을 우리 돈 10조 8천억 원으로, 수공의 방수로와 임시저류지 사업비는 6조 1천억 원으로 최종적으로 확정했습니다.
애초 태국 정부예산 6조 2천억 원보다 1.6% 감액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계약조건 협의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 신동규 기자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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