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용 총재 "양적완화 축소 대비"
입력 2013-06-20 04:00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파장에 대비해 개발도상국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런던 톰슨로이터 초청연설에서 양적완화가 축소되면 신흥국의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자본 비용이 오르면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본조달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세계은행은 이런 역할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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