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전 우선순위 주택-상가-산업시설 유지
입력 2013-06-20 01:20 
정부와 새누리당은 블랙아웃 즉,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한 단전 우선순위를 현재대로 주택과 상가, 산업시설 순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난 대책을 위한 협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제4정조위원회 부위원장인 여상규 의원이 전했습니다.
여상규 의원은 브리핑에서 산업용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해 현재 단전 우선순위를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에 대해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단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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