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논란 끝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국회 환노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법안 상정을 주장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아직 상정은 이르다며 반대했습니다.
결국, 회의가 정회되는 등의 여야 공방 끝에 새누리당이 신계륜 위원장에게 상정을 위임하면서 법안은 가까스로 상정됐습니다.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피해구제기금을 설치하고 환경부에 피해대책위원회를 두는 내용입니다.
국회 환노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법안 상정을 주장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아직 상정은 이르다며 반대했습니다.
결국, 회의가 정회되는 등의 여야 공방 끝에 새누리당이 신계륜 위원장에게 상정을 위임하면서 법안은 가까스로 상정됐습니다.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피해구제기금을 설치하고 환경부에 피해대책위원회를 두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