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교육부총리가 대학 총장들을 만나 학교교육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논술고사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어제(27일) 오후 수도권 지역 9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교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논술고사를 실시하거나 반영 비중을 높일 경우 수험생의 혼란과 사교육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총장들은 어려운 논술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공감하고, 내년 3월까지 대학별로 2008학년도 논술 유형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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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는 어제(27일) 오후 수도권 지역 9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교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논술고사를 실시하거나 반영 비중을 높일 경우 수험생의 혼란과 사교육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총장들은 어려운 논술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공감하고, 내년 3월까지 대학별로 2008학년도 논술 유형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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