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기영 민노당 사무부총장 영장
입력 2006-10-27 23:42  | 수정 2006-10-27 23:41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최기영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과 운동권 출신 IT업계 종사자 이진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6일 구속된 장민호씨가 주도한 '일심회'라는 조직에 소속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과 검찰 등 공안당국에 따르면 최씨는 장씨의 중개로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북측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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