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은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Be Ambit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내 다리를 봐를 최초로 공개했다.
‘내 다리를 봐는 자신만만하게 다리를 쳐다보라는 여성의 당당한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달샤벳은 컴백을 앞두고 식사를 줄이고 요거트를 먹는 식이요법을 택했다.
달샤벳은 그동안 우리가 하도 많이 먹어서 ‘먹샤벳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이번만큼은 다이어트가 필요해서 식사량을 줄이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달샤벳은 저녁을 안 먹는 대신 요거트를 만드는 기계를 통해 못 참을 정도가 되면 플레인 요거트를 먹으며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요거트를 먹다 보니 소화도 잘 되고 다이어트에 잘 맞는 제품이더라”고 강조했으며 특별히 열심히 한 운동법으로는 스트레칭을 꼽았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우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미디움 템포의 ‘어쩜을 비롯해 세리, 지율, 가은이 각각 작사에 참여한 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는 남기상, 임광욱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남자친구를 섹시하게 혹은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달샤벳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존 청순 발랄한 이미지를 뛰어넘어 강렬한 섹시함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미니앨범 ‘Be Ambitious는 20일 정식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