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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특집] ‘루키’ 고민정, “국가대표 우승자 계보 이을 것”
입력 2013-06-19 11:52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고민정(21.LIG손해보험)이 프로 데뷔 첫 승에 도전하다.
고민정은 20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422야드)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장하나(21.KT),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 김보경(27.요진건설), 변현민(23.요진건설), 허윤경(23.현대스위스) 등 쟁쟁한 우승후보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컷 오프 두 차례를 비롯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28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고민정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하지만 프로데뷔 1년차인 고민정은 루키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로 이번 대회를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다.



고민정은 국가대표 시절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 경험을 토대로 루키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라며 역대 우승자들이 국가대표 출신들이 많은 만큼 국가대표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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