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대한문 앞 옥외집회 금지 통고에 대해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가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경찰과 쌍용차 범대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쌍용차 범대위가 이달 초 낸 '대한문 앞 옥외집회 금지'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고 경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자료만으로 쌍용차 범대위 측이 옥외집회 금지 통고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는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경찰과 쌍용차 범대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쌍용차 범대위가 이달 초 낸 '대한문 앞 옥외집회 금지'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고 경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자료만으로 쌍용차 범대위 측이 옥외집회 금지 통고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는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