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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 PiFan 폐막작 선정
입력 2013-06-18 22:25  | 수정 2013-06-18 22:31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8일 오후 서울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개막작으로는 이스라엘 출신감독 독 아리 폴먼의 신작 ‘더 콩그레스가, 폐막작으로는 하정우가 주연을 맡고 김병우 감독이 연출한 ‘더 테러:라이브 선정됐다.
‘더 테러는 하정우가 앵커 윤영화 역으로 변신한 작품.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청취자의 협박 전화를 받은 앵커가 테러 실상을 독점 생중계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지난 2008년 시나리오 단계에서 PiFan의 장르영화산업진흥 프로그램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의 ‘잇 프로젝트에 출품해 수상한 이력이 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전 세계 44개국 23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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