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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란 중계로 장옥정 지연방송·화신 결방
입력 2013-06-18 22:16 

[MBN스타 김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 이란의 축구경기 중계로 인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지연방송된다.
18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 45분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이란전이 중계 방송된다.
이에 따라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11시 20분으로 지연될 예정이며, 기존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결방된다.
대한민국 대 이란의 축구경기 중계로 인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지연방송된다. 사진= 장옥정사랑에살다 방송캡처, SBS
이날 경기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결정하는 최종전이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이겨 4승2무1패(승점14점)로 조1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한국은 이란전에서 대패를 당하지 않는 이상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대한민국과 이란의 역대 전적은 9승 7무 10패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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