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간당 30mm 폭우…충북 곳곳 피해
입력 2013-06-18 20:14 
오늘(18일) 충북지역에 시간당 최고 3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청원과 괴산에 140mm 이상, 청주 132mm 등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청주 무심천 수위가 오전 한때 1m53cm를 기록하는 등 통제선 50cm를 넘어서면서 무심천 전 구간 차량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오후 1시 10분쯤에는 충북 성원~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3.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튕겨져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