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조작단’ 이천희, 의상으로 표현하는 이중적인 매력
입력 2013-06-18 17: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애조작단에 출연 중인 이천희가 이중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셔츠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이천희는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 출연하며 베일에 싸여 있는 마스터 승표 역으로 두 얼굴의 모습을 드러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촬영이 들어가기 전 약 8kg의 체중 감량을 한 이천희는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주방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캐릭터인 만큼 깔끔하고 단정한 마스터의 모습을 위해 이천희는 촬영 전 스타일리스트와 오랜 고민과 상의를 통해 셔츠룩을 선택 캐릭터를 완성 시켰다.
어두운 계열의 컬러 셔츠로 캐릭터에 무게감을, 밝은 계열의 컬러 셔츠로 댄디함과 샤프한 이미지를 표현한 이천희는 186cm의 장신과 긴 팔, 긴 다리의 황금비율이 더해져 남다른 옷태를 선보였다.

이번 셔츠룩은 주방의 공간에서 마스터가 가진 품위, 격식,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젠틀맨 이미지까지 동시에 표현해주고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패턴, 소재, 색에 변화를 줘 베일에 싸인 마스터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표현해 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연애조작단은 완벽한 연애조작 작전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활약상을 담아내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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