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서 장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성동일의 대례복 입은 모습이 18일 공개됐다.
지난 방송분에서 장현(성동일)은 김대비(김선경)의 독살사건 배후와 치부책 사건이 드러나면서 이순(유아인)의 분노를 사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그는 옥중에서도 야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왕의 장인인 국구 자리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대례복 입은 성동일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18일 방송되는 22회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사진 속에는 성동일이 궁을 배경으로 붉은색 대례복을 갖춰 입고 의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극중 이순의 분노와 옥정(김태희)의 의절 선언이 있었기에 장현이 어떤 방식으로 국구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지, 옥정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