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상어 김남길과 손예진이 과거 추억이 있는 도서관에서 재회를 한다.
18일 KBS2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사 측은 이날 방송분에서 김남길 손예진 두 주인공이 과거 추억이 깃들어 있는 학교 도서관을 방문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주인공이 오키나와에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수(김남길 분)가 보낸 사진 속 장소를 찾기 위해 오키나와를 방문한 해우(손예진 분)는 그 장소에서 이수가 살아있음을 전해 듣고 오열했다. 상어목걸이를 들고 충격에 빠져 울던 그녀는 그녀 앞에 나타난 이수를 애타게 불렀다.
옛 추억이 가득한 한 공간에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이야기의 전개를 펼쳐 나갈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이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해우이기에 둘의 멜로가 더욱 빠르게 진전될 것을 예상하며 또 한편으로는 12년을 기다려온 이수의 복수에도 영향이 생기지 않을까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