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가의서` `백년의유산`‥최고의 시청률 1분은?
입력 2013-06-18 16:07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BC '구가의서'와 '백년의 유산' 등 드라마 속 '최고의 시청률 1분'이 공개됐다.
18일 MBC에 따르면 '구가의서'의 '최고의 1분'은 11일 방송된 강치(이승기 분)와 월령(최진혁)의 맞대결 장면이었다.
이날 장면은 서화(윤세아)와 월령(최진혁) 강치(이승기)가 만나는 장면으로 어머니 서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강치는 서화 앞에 나타난 월령을 똑바로 응시하며 안 돼. 더 이상 아무도 안 돼. 내가 당신을 막을 거다”라고 정면대결을 선언했다. 이 장면은 26%(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년의 유산'은 지난 16일 방송분 중 '최고의 1분'이 나왔다.
미국 유학을 떠나려던 세윤(이정진 분)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세윤은 엄마(전인화 분)을 만나러 천안으로 향하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와 동시에 채원(유진)은 설주(차화연)의 설득으로 세윤이 간 공항으로 달려나갔지만 사고 소식을 듣지 못한 채 하염없이 기다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에 분당 시청률은 37.8%까지 치솟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