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동심을 파괴한 아이언맨 아저씨.
최근 온라인상에 ‘동심 파괴 아이언맨이라는 제목으로한 장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을 웃게 했다.
화제의 게시물은 우는 아이를 달래고 있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당시 로버트는 영화 ‘더 저지 촬영을 위해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게 된 팬들은 로버트를 보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고, 그 중 한 아이와 엄마가 등장했다. 이 아이는 로버트가 아이언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울음을 터뜨렸다.
아이언맨 복장을 하고 있지 않은 로버트의 모습에 아이는 실망감에 눈물을 흘린 것이다. 특히 우는 아이의 옆에서 등을 토닥이는 로버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