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스토리온 우먼쇼의 MC로 활약 중인 김성령과 김태균이 볼룸댄스 커플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스토리온 우먼쇼에서 ‘부부라는 주제를 놓고 부부 50쌍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결혼 생활 만족도에 대해 각기 남녀의 입장에서 설전을 벌였다.
MC 김성령과 김태균의 볼룸댄스는 한 부부가 ‘싸우고 난 후 화해의 테크닉으로 소개한 방법. 이 부부는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부부싸움 후 댄스로 화해를 시도한다고 밝히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시범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짐짓 화난 상태의 부부 사이를 연기하며 춤을 췄다고 한다. 한 번도 합을 맞춰보지 않았음에도 부드러운 몸놀림과 척척 들어맞는 스텝을 선보이며 방청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때 마침 김성령은 인어를 연상시키는 고혹적인 롱드레스를 입어 더욱 매력적인 여성 댄서를 떠올리게 했다.
이밖에 ‘어떤 순간에 이혼이 생각나는가? 등의 주제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한 후 결과를 놓고 토크를 나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