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진 아빠 어디가 언급 "출연 제의 받았을 때…"
입력 2013-06-18 15:21  | 수정 2013-06-18 15:24
배우 류진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섭외를 받았지만 집안의 반대로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

18일 MBC FM4U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한 류진은 ‘아빠 어디가 출연 의향을 묻는 질문에 사실 초창기에 섭외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방송에 노출시키면 안 된다는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며 하지만 나는 생각이 달랐다.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려는 것도 아니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서 출연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류진은 아이들이 방송에 출연한다면 모습이 자료로 남을 것 같았다”면서 아빠 비중이 크지 않다면 생각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류진 합류하면 훈훈한 배우 아빠 등장일텐데!” 거부한거 아쉽겠다” 준이랑 후랑 친구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류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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