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생산성 높아"
입력 2013-06-18 14:17 
내수시장에서만 활동하는 중소기업보다 수출하는 중소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 종사자는 2008년 34만 2천 명에서 2011년 38만 1천 명으로 11% 증가했지만, 내수 중소기업 종사자는 174만 4천 명에서 174만 1천 명으로 0.2% 감소했습니다.
생산성에서도 수출 중소기업의 2011년 1인당 매출액은 3억 3,500만 원으로 내수 중소기업보다 34% 높았습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수출 중소기업은 내수 중소기업보다 인력창출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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