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 FTA 효과로 중소기업 대미 수출 증가"
입력 2013-06-18 14:17 
한미 FTA 발효 이후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한미 FTA 발효부터 지난 2월까지 1년간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수치는 같은 기간 전체 대미 수출 증가율 1.3%보다 높은 것입니다.
자동차 부품과 편직물, 반도체 등 특혜관세를 적용받는 품목의 수출증가율이 4.5%로 높았던 반면 특혜관세를 적용받지 못하는 품목은 수출이 2.7% 감소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