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18일 "윤건씨가 7월 첫방송 되는 '소나기2'의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온스타일은 "지난 해 '슈퍼스타K4'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예리하면서도 차분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윤건씨가 '소나기2'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출연자(멘토)와 관객(멘티)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나기2'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7월 시즌1이 첫 전파를 탔다. 모델 장윤주, 영화감독 장유정, 만화가 천계영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며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오른 명사들이 출연해 성공담과 실패담을 관객들과 나누며 여성 시청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