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쇼핑하는 여성 지갑 '슬쩍' 50대 여성 검거
입력 2013-06-18 12:00 
쇼핑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매치기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남대문시장과 백화점 일대를 돌아다니며 7차례에 걸쳐 모두 5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55살 최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같은 수법으로 소매치기하다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지난 4월에 출소해, 한 달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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