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아중 주원, 영화 ‘온리유’ 통해 선남선녀 커플 탄생 예고
입력 2013-06-18 11:52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아중과 주원이 커플로 만났다.
18일 영화 ‘온리유 측에 따르면 김아중과 주원은 지난 26일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선남선녀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은 전해지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식지않는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 이후 주원의 스크린 복귀작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간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보인 주원과 ‘나의 PS파트너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은 물론, 로맨스코미디에 시도한 김아중의 조화가 어떤 영화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주원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첫 촬영임에도 날씨는 물론 분위기도 좋다. 또한 내용도 재미있기에 앞으로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해 달라”고 포부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아중 역시 영화 속 윤진숙이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마음에 들뜬다.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가 될 것 같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리유는 이호태(주원 분)가 꿈속에서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첫사랑 진숙(김아중 분)과 10년 만에 재회했지만, 그녀가 뺑소니범임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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