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김영애, 김새론이 신예 단편영화 감독을 응원하고자 재능기부에 나선다.
제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와 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단편영화제작지원 프로젝트 이컷(E-Cut) ‘감독을 위하여는 18일 김영애와 김새론을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역량 있는 신예 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는 데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배우는 재능을 기부하고 영화제는 제작비를 지원해 아마추어 감독에게 영화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배우 염정아, 김서형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단편영화 ‘사랑의 묘약과 ‘웨딩 세레모니는 국내 및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