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딸을 얻은 배우 백봉기가 11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백봉기는 지난해 말 10세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고, 올해 1월 첫 딸을 얻었습니다.
그는 가정을 꾸린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백봉기 측은 18일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11월 결혼식을 올리게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봉기의 아내는 현재 23세 일반인이며 한의원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백봉기는 커피를 무척 좋아해 집 근처에 아지트처럼 만든 커피숍을 갖고 있었고, 백봉기의 아내는 당시 커피숍 단골 손님으로 그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맨틱한 두 사람의 만남” 정말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해요!” 아내 정말 미인이다! 연예인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백봉기는 최근 tvN ‘롤러코스터-푸른 거탑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 백봉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