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철, 11집 앨범 스태프 면면 살펴보니…“월드 클래스”
입력 2013-06-18 10:16 

[MBN스타 유명준 기자] ‘보컬의 신 이승철이 월드 클래스 스태프들과 함께 정규 11집 앨범 ‘마이 러브(MY LOVE)를 18일(오늘)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발표했던 10집 ‘더 랜드 오브 드림스 뮤토피아(the land of dreams Mutopia)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으로 다양한 10곡의 음악들이 이승철 특유의 음악적 내공으로 잘 표현되어 수록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믹싱 엔지니어 ‘스티브 핫지(Steve Hodge)부터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락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드러머인 ‘다니엘 어데어(Daniel Adair)에 이르기 까지 월드 클래스 스태프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승철 측은 11집 타이틀과 동명 타이틀 곡인 ‘마이 러브(MY LOVE)는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이 함께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슬프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락에 사랑에 대한 애틋함을 최루성 가사가 아닌 조금은 담담하게 표현하여 절제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여러 앨범에서 재능 있는 신인 작곡가를 발견해 온 이승철은 이번 앨범에서도 동아방송대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14일 선공개된 ‘사랑하고 싶은 날로 공개 2시간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보컬신의 귀환을 예고했다.
한편, 이승철의 정규 11집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18일 정오 공개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9일 오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승철의 앨범 발매 쇼케이스 ‘이승철의 어서와는 우천 예고로 인하여 6월 19일 저녁 8시로 변경되어 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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