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힘? 단편 ‘그녀의 연기’, 매진 기록

배우 공효진과 박희순이 출연한 영화 ‘그녀의 연기(감독 김태용)가 단편 영화로는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13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한 ‘그녀의 연기는 15일 김태용 감독이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에 앞서 상영된 회차가 전석 매진됐다.
주연배우인 공효진, 박희순과 김태용 감독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얻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연기는 7월11일부터 개봉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트나인, KU씨네마테크, KU시네마트랩, KT&G상상마당시네마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