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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비, 충청이남 지역 호우주의보 발령
입력 2013-06-18 09:55 

[MBN스타 송초롱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18일 기상청은 충청남북도, 경북북부지역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 내리는 곳이 있다”며 오는 19일까지 강한 비가 내리며, 충청이남 지역에서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이 07시 40분 발표한 기상특보에 따르면 충청남도(부여군, 보령시)에는 호우 경보가, 충청남도(공주시, 논산시, 태안군, 홍성군, 계룡시), 충청북도(옥천군), 흑산도, 홍도, 경상북도(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대전광역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의 낮 기온은 전날보다 낮은 23도이며, 청주·전주가 25도, 부산 26도 등 다른 지역은 전날보다 1~2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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