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클라라가 과거 남자 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클라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가장 최근에 4년 동안 연애를 했다. 나보다 6살 많은 사업가였는데 결혼을 하자고 했다. 하지만 나는 확신이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19살에도 프러포즈를 받은 적 있다"며 "지금도 연애를 하고 싶다. 외동딸이라 그런지 사랑을 많이 받고 싶다. 표현을 많이 하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부럽다" "우와 19살에 프러포즈라니" "시집 안간게 다행이네" "클라라 시집가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아버지의 반대로 SM과 계약하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